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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회 추경 1조8509억원 확정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9 14:44

수정 2022.07.29 14:44

익산시의회, 제2회 추경 1조8509억원 확정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29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확정된 예산은 1조8509억 원으로 제1회 추경보다 2479억원이 증가했다.

시의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예산 심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10억 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 원 등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또 현안 사업의 시급성·필요성에 맞춰 행정의 효율성을 담보했다.


한동연 익산시의회 부의장은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대다수 포함돼 있다”며 “집행부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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