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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284명·2195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31 10:34

수정 2022.07.31 10:34

누적확진자 광주 57만1262명·전남 63만6976명
시·도별 발생현황
시·도별 발생현황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284과 219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7만1262명, 전남 63만697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6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2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7만1262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7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4일 1107명, 25일 2314명, 26일 2890명, 27일 2469명, 28일 2381명, 29일 2172명, 30일 228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56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1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3만697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384명, 여수시 371명, 목포시, 나주시 222명, 광양시 171명, 무안군 125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영광군 69명, 해남군 59명, 화순군 53명, 장성군 50명, 담양군 48명, 영암군 39명, 고흥군·완도군·함평군 각 35명, 보성군 32명, 곡성군 31명, 장흥군 28명, 강진군·신안군 각 26명, 진도군 24명, 구례군 23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0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4일 992명, 25일 2547명, 26일 2637명, 27일 2418명, 28일 2366명, 29일 2316명, 30일 219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54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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