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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416명·3159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4 08:45

수정 2022.08.04 09:48

누적확진자 광주 58만2374명·전남 64만8343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416명과 3159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8만2374명, 전남 64만834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3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3일 연속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4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8만237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7월 28일 2381명, 29일 2172명, 30일 2284명, 31일 1495명, 8월 1일 2649명, 2일 3553명, 3일 341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79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1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4만834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504명, 목포시 460명, 순천시 439명, 나주시 285명, 광양시 261명, 무안군 171명, 화순군 111명, 해남군 105명 등 8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장성군 94명, 영광군 93명, 담양군 81명, 고흥군 80명, 장흥군 78명, 영암군 64명, 신안군 59명, 함평군 49명, 완도군 47명, 곡성군·보성군 각 43명, 강진군·진도군 각 32명, 구례군 28명 등 14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1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월 28일 2366명, 29일 2316명, 30일 2195명, 31일 1448명, 8월 1일 3131명, 2일 3635명, 3일 315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82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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