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도자협회, '수작(手作) 부리기' 전시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8 15:14

수정 2022.08.08 15:14

한국도자협회, '수작(手作) 부리기' 전시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한국도자협회는 오는 10~21일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음식 박물관 전시실에서 '제7회 수작(手作) 부리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회원인 이인선·안태윤·배은주·조영정·김종균·곽유나·공은숙·최순옥·박형곤·홍성우·노시준·임은숙 작가와 김정두·김성은·이영순·모지영·배기환·박은경·심형준·허지영·조연희 회원 작가 등 총 21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인선 한국도자협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도자예술의 창의적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협회는 지난 2017년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축제 초청전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 특별전시회'를, 광주광역시에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꿈을 빚는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특별전 비상(飛上) Ⅱ',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다문화 가족 전시회 등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시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에 아트컬렉션 숍 '수작'을 개점하고 시민들에게 도예물레체험, 핸드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도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