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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 “‘강릉패스’하나로 즐기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07:16

수정 2022.08.09 07:16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강릉패스’를 8월부터 앱 내에서 관광관련 서비스의 예약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강릉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강릉패스’를 8월부터 앱 내에서 관광관련 서비스의 예약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 오픈했다고ㅍ밝혔다. 사진은 정동진. 사진=강릉시 제공
9일 강릉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강릉패스’를 8월부터 앱 내에서 관광관련 서비스의 예약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 오픈했다고ㅍ밝혔다. 사진은 정동진. 사진=강릉시 제공

9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된 서비스로는 관광패키지, 항공권, KTX, 짐배송·보관의 예매 및 구매가 <강릉패스> 앱 내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이에, 관광패키지는 모바일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와 PM의 연계 상품으로, 두 상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강릉패스 내에서 한 번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항공권(플라이강원) 구매도 앱 내에서 가능하며, KTX 예약은 ‘코레일톡 앱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제공된다.

또, 짐배송·보관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앱 내에서 할 수 있어 숙소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의 짐 걱정을 덜어줄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PM 이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용 이후 지정된 스팟에 반납하고 스팟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300포인트가 적립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90일간 사용할 수 있고 PM 이용요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패스에 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기고 이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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