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압량지구 두번재 아이파크 단지
총 1722가구 대규모 아이파크 타운 형성
총 1722가구 대규모 아이파크 타운 형성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경북 경산시 압량읍에 '경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03가구 △84㎡B 86가구 △84㎡C 86가구 △112㎡A 156가구 △112㎡B 8가구 △125㎡ 2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등이다.
미니 신도시로 예정된 압량지구에서 경산 아이파크 1차에 이은 두번째 아이파크 단지다. 경산 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면 일대에 총 1722가구의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교통으로는 영남대역(대구지하철 2호선) 인근으로 대구 수성구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근처 경산IC, 25번 국도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자차 이동이 편리하다.
추가로, 차량 10분 거리에 대형마트, 극장이 위치하며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가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금리인상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앞서 분양한 1차 흥행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라며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일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2차 역시 성황리에 분양이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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