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804명·5342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1 09:50

수정 2022.08.11 09:50

누적 확진자 광주 60만 7445명·전남 67만 7367명
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804명·5342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804명과 53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0만 7445명, 전남 67만 736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5159명)에 비해 확진자가 소폭 감소하며 4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3일 연속 5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8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0만 7445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9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 3394명, 5일 2845명, 6일 3415명, 7일 1997명, 8일 3461명, 9일 5159명, 10일 480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50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3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7만 736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1315명)에서만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순천시 910명, 목포시 632명, 광양시 486명, 나주시 307명, 무안군 166명, 화순군 152명, 영광군 139명, 장성군 137명, 해남군 135명, 고흥군 123명, 담양군 111명, 영암군 104명 등 12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보성군 87명, 강진군·장흥군 각 78명, 구례군 73명, 완도군 71명, 신안군 68명, 진도군 67명, 곡성군 56명, 함평군 47명 등 9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2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3887명, 5일 3591명, 6일 3288명, 7일 2045명, 8일 5016명, 9일 5863명, 10일 534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90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