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미래재단은 하이랜드 육가공식품을 이천시에 있는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을 통해 기초생활수급가정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이천시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했다.
육류 수입·유통 및 육가공품 제조 기업인 하이랜드 그룹은 상생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02년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에 정기적으로 식품 기부를 하고 있다. 하이랜드그룹은 ‘누구나 부담 없이 좋은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나라’를 기업 가치로 삼고 있다.
윤영미·서용욱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며 ”하이랜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랜드그룹은 지난 2021년 5월 ‘선한 가치가 흐르는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하는 하이랜드미래재단을 설립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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