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2B 배송대행 서비스 '도매매'는 전문셀러를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관리 솔루션 ‘스피드고전송기v2.0’에 ‘G마켓/옥션전송’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도매매 스피드고전송기는 도매매에 입점된 대량의 상품 DB를 전문셀러가 한 번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의 오픈마켓에 무료로 등록,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관리솔루션으로 11번가전송, SSG닷컴전송, 롯데ON전송, 위메프전송 기능이 차례로 오픈된 바 있다.
최근 스피드고전송기v2.0을 오픈한 이후,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켓 중 하나인 G마켓과 옥션에도 상품DB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당 서비스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도매매 전문셀러는 국내 다양한 오픈마켓 중 어디든 쉽고 빠르게 상품DB를 전송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최용석 ‘도매매 개발총괄 법인장’은 "도매매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전문셀러 분들의 'G마켓/옥션전송'에 대한 니즈를 확인하면서 해당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사업을 진행하시며 도매매 스피드고전송기를 통해 매출 증대와 더불어 효율적인 사업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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