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부문 윤한섭씨, △경제안전부문 문승숙씨, △사회복지부문 이광수씨, △문화체육부문 임명재씨 4명이다.
지역사회발전부문 윤씨는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 전환 시 자문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성공적 전환에 기여했다.
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전거 보험제도의 기틀도 마련했다.
경제안전부문 문씨는 오산시 여성예비군 창설 대원으로 재임하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예찰활동 및 등하교 안전지킴이 등 안전도시 구축에 헌신하고 있다.
사회복지부문 이씨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범죄행위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신적·물질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부문 임씨는 오산문화원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정월 대보름 행사 및 경기도민속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현재는 문화원 고문으로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크다고 판단해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은 9월 18일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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