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64만 8120명·전남 72만 6072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712명과 573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4만 8120명, 전남 72만 607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7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4만 8120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9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4486명, 14일 2714명, 15일 2660명, 16일 5521명, 17일 6737명, 18일 5412명, 19일 471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22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7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 607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1052명, 여수시 1033명 등 2개 시에서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767명, 광양시 500명, 나주시 387명, 화순군 214명, 무안군 190명, 해남군 150명, 고흥군·장성군 각 144명, 영광군 132명, 보성군 131명, 장흥군 119명, 담양군 115명, 영암군 112명 등 13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완도군 95명, 강진군 89명, 곡성군·구례군 각 88명, 진도군 77명, 함평군 69명, 신안군 39명 등 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6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5026명, 14일 2782명, 15일 3442명, 16일 7509명, 17일 7591명, 18일 6013명, 19일 573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809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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