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17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출전 선수를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과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신동헌(농구), 권경채(축구)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과 임원진은 출정식에서 각 종목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만에 열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해 우리 시의 기상과 열정을 보여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참가 선수 모두가 다치는 일 없이 대회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25일 용인시에서 개막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김포시는 배구를 제외한 22개 정식종목 3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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