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66만 8865명·전남 75만 1438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140명과 508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6만 8865명, 전남 75만 143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5746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전날(6083명)에 비해 확진자가 감소했다.
2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1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6만 8865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0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8일 5412명, 19일 4712명, 20일 4032명, 21일 2661명, 22일 4171명, 23일 5746명, 24일 414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8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0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5만 143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893명, 여수시 830명, 목포시 641명, 광양시 440명, 나주시 346명, 무안군 274명, 화순군 197명, 영광군 164명, 해남군 150명, 영암군 137명, 담양군 128명, 고흥군 123명, 완도군 100명 등 13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장성군 92명, 강진군 89명, 곡성군 83명, 구례군 73명, 진도군 72명, 보성군 70명, 장흥군 67명, 함평군 64명, 신안군 48명 등 9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7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8일 6013명, 19일 5735명, 20일 5057명, 21일 2633명, 22일 6527명, 23일 6083명, 24일 508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71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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