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최병일 안양시의장 “봉사 통해 시민과 동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5 09:23

수정 2022.08.25 09:23

안양시의회 24일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전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24일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전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24일 안양9동 소재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200여명 노인에게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최병일 의장-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8명(총무경제위원회 : 강익수 김경숙 정완기 의원, 보사환경위원회 : 김정중 허원구 윤해동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 장경술 이동훈 의원)이 참여해 시설 이용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배식 틈틈이 노인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는가 하면 잔반 처리와 설거지 등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수해복구 자원봉사와 함께 뜻깊은 봉사 시간을 가졌으며, 한목소리로 실제 복지현장에서 체험 중요성을 강조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갈 예정이며, 소외된 곳에서 봉사를 통해 소통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변화된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