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4일 부산 남구청에서 오은택 구청장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남구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오 구청장은 "적십자 남구 명예회장으로 위촉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 내 봉사활동 동력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률 및 정관에 의한 명예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대한적십자사 명예회장,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지사 명예회장, 구청장 및 군수는 해당 지역의 명예회장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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