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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235명·3537명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8 10:35

수정 2022.08.29 08:42

누적 확진자 광주 67만 9145명·전남 76만 3474명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235명과 353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7만 9145명, 전남 76만 347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2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7만 9145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1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2661명, 22일 4171명, 23일 5746명, 24일 4140명, 25일 3690명, 26일 3357명, 27일 323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7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5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6만 347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568명, 목포시 554명, 여수시 519명, 광양시 247명, 나주시 231명, 무안군 195명, 화순군 143명, 영광군 121명, 고흥군·해남군 각 114명 등 10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보성군 78명, 장성군 75명, 영암군 73명, 담양군 69명, 곡성군 68명, 완도군 66명, 구례군 65명, 강진군 55명, 함평군 52명, 장흥군 45명, 진도군 44명, 신안군 41명 등 12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7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9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1일 2633명, 22일 6527명, 23일 6083명, 24일 5081명, 25일 4362명, 26일 4145명, 27일 353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23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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