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포천일고등학교에서 예비청년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취업 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이 향후 진로와 목표를 정하기 위한 취업준비 첫 단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포천일고와 일동고교 3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분석 및 핵심역량 도출, 워크넷 활용방법, 실전면접 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포천일자리센터는 이번 진로-취업 특강을 받은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기업체와 연계해 지역 일자리를 알선 확대하고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아 일자리경제과장은 28일 “포천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청년이 취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성공적인 취업을 연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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