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16개 관할 동을 방문해 구민을 만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6일 선두구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16개 동을 방문해 구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행보에 나선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들과의 첫 만남으로, 구민들과 함께 이루어나갈 4년간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2023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의견 중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부서 의견수렴 후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에 반영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윤 구청장은 “민선 8기 금정구의 발전과 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첫걸음으로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구민과 함께 구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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