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타성에 젖지 않고 적극 일하는 직원에게는 시장이 외압을 막고 최종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이같이 밝힌 뒤 혁신행정에 공직자 적극 동참을 강조했다.
또한 “부서 자율성을 존중하되 시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며 “새로 출범한 미래전략추진단이 파주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다른 부서들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부서별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가 끝난 뒤 김경일 시장 주재로 국-과장과 1시간 넘게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시장과 소통, 부서 간 지원 및 협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직원과 공유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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