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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2박3일 합동연찬회 진행…전문역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3 01:52

수정 2022.09.03 01:52

광명시의회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합동연찬회를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합동연찬회를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승인 대비 합동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무분별한 견제와 감시가 아니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문제 해결능력 함양과 현장 정책에 직접 적용 가능한 사례 등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학습과 토론과 질의응답을 활발하게 가졌다.

광명시의회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합동연찬회를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합동연찬회를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특히 안성환 광명시의장이 의원 역할과 의회 운영과 시정 질문에 대한 방안 등 그동안 의정활동 노하우를 특강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강연에는 임희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팀장과 곽수만 세무사가 강사로 나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심사 기법을 전수했다.

광명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예산결산심사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 잘못된 시정 집행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시정이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광명시의회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합동연찬회를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합동연찬회를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안건을 검토할 것”이라며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정책 대안 연구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 구성-운영하고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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