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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현장시장실 인기 고공행진…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3 19:49

수정 2022.09.03 19:49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7월1일 취임 직후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한 김동근 시장 소통행보는 8번째 현장시장실을 송산1동에서 운영하며 후반부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송산1동 주민의 최대 현안인 물류센터-리듬시티 개발사업, 학교배정 문제부터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소음문제, 고질적인 불편사항인 대중교통 확충에 이르기까지 주민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잠시도 쉴 틈 없이 계속 이어지는 시민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민원 하나하나를 놓고 시민과 끝까지 진정성 넘치는 소통을 벌인 뒤 조속한 시일 내 해결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 이야기를 듣기 위한 현장시장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 시장을 찾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2일 ‘현장시장실’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한편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김동근 시장은 오는 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나가 시민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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