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증권이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국내 No.1 증권플랫폼' 메시지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나스닥과 계약을 맺고 미국증시의 주요 지수와 개별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된 것을 기념해 나스닥 측과 함께 마련한 이벤트다. 전광판에 "모두를 위한 금융 인텔리전스 플랫폼", "1200만명이 선택한 대한민국 No.1 증권 플랫폼", "글로벌 6개국 주식 서비스" 등 문구가 노출됐다.
네이버 증권 이장욱 리더는 "최근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네이버 증권 사용자들이 '성투'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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