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은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복지정책 제고를 위한 이뤄졌으며, 오는 2014년부터 직영으로 운영되는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운영상 노하우와 선진 정책을 탐구하기 위해 추진했다.
벤치마킹 참여 의원들은 동물보호센터 관계자 협조 아래 내-외부를 둘러보고 보호 중인 동물 생활환경을 살펴본 뒤 시설운영과 동물복지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혜정 의원은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시설이 없는 파주시는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물권 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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