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언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시장·군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현 공동 선언 △탄소중립 실천 선서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녹색건축물 확대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모두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며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없다”며 “광주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 FAIR KOREA 2022’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환경안전포럼 등의 행사가 열린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