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날’을 운영하고, 매월 1회 ‘외식의날’을 운영하는 등 시청 직원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 선도를 장려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