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추석 연휴 첫날 대전서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9 11:50

수정 2022.09.09 11:50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추석 연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시 22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 옥녀봉네거리 인근에서 직진하던 택시와 좌회전하던 택시가 충돌했다고 9일 밝혔다.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같은 날 오전 4시 10분께 서구 월평동 월평삼거리에서 승용차 1대가 앞에 있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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