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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추경예산-조례안 58개 안건처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9 23:38

수정 2022.09.09 23:38

김포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8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58개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성석-오강현-유매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데 이어 안건 표결에서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김기남 의원 발의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김포시 국궁장 건립 변경’ 등 기타안 19건은 원안 의결됐고, ‘풍무 체육문화센터 신축 변경’ 건은 건설비 상승분의 명확한 산출내역 검토 등을 사유로 부결됐다.

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돼 오는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행감이 진행된다. 행감 목록은 총 515건이다.
공통사항 25건, 산하기관 공통 2건, 행정복지위 소관 248건, 도시환경위 소관 240건이 집행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 보고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요구한 1조 8137억8537만원(기정예산 대비 1985억3386만원 증액)이 원안 가결됐다.


한편 2021년 결산(예비비)승인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 등이 다뤄질 제220회 정례회는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3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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