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1만 339명·전남 80만 294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69명과 110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1만 339명, 전남 80만 29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1만 33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 1226명, 5일 2429명, 6일 2913명, 7일 2230명, 8일 1949명, 9일 1562명, 10일 86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1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29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04명, 목포시 134명, 여수시 132명, 나주시 105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광양시 66명, 보성군 50명, 해남군 46명, 무안군 45명, 화순군 40명, 고흥군 39명, 영광군 37명, 강진군 34명, 완도군 32명, 담양군 26명, 장성군 26명, 영암군 22명, 곡성군 16명, 진도군 14명, 장흥군 13명, 구례군·함평군 각 12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신안군(3명)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4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1413명, 5일 3350명, 6일 2748명, 7일 2326명, 8일 2362명, 9일 1484명, 10일 110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79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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