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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침수피해 소상공인 200만원씩 지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4 06:26

수정 2022.09.14 06:26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업소 650곳에 업소당 피해지원금 200만원씩 지급했다. 이번 피해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이뤄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이번 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 중심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지급 기준에 제외되는 누수-정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00여 곳애 대해서도 예비비를 투입해 광명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지급에 앞서 8월과 9월 2차에 걸쳐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 피해가 확인된 1000여 세대에 예비비를 투입해 세대당 200만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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