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4개소 공원에서 총 24회 운영
주말을 이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문가와 함께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덕동산근린공원, 학현근린공원, 부락산문화공원, 소풍정원 등에서 열리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4개소 공원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9월 자연생태 관찰(숲에 사는 곤충을 알아보아요) △10월 가을열매관찰(공원에는 어떤 열매가 있을까?) △11월 가을 나뭇잎관찰(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공원 나뭇잎을 알아보아요)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식전달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 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 참여시민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주말가족 숲체험 진행시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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