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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174명·2166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5 09:13

수정 2022.09.15 09:13

누적 확진자 광주 71만 7263명·전남 80만 8312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174명과 216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1만 7263명, 전남 80만 831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다 4일 만에 감소했고, 전남에서도 4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다.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1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1만 7263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동구 소재 한 병원 7명(누적 119명), 서구 소재 한 요양병원 8명(누적 8명), 북구 소재 한 요양병원 8명(누적 27명) 등이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일 1949명, 9일 1562명, 10일 869명, 11일 883명, 12일 1336명, 13일 2532명, 14일 217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3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1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831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394명, 여수시 307명, 목포시 287명, 나주시 206명, 광양시 158명, 무안군 101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고흥군 84명, 해남군 75명, 화순군 64명, 영광군 60명, 완도군 54명, 보성군 53명, 담양군 52명, 장성군 51명, 영암군 39명, 함평군 38명, 곡성군·장흥군·진도군 29명, 구례군 20명, 신안군 19명, 강진군 17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5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일 2362명, 9일 1484명, 10일 1108명, 11일 1306명, 12일 1809명, 13일 2744명, 14일 216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9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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