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이정익 전무(오른쪽)와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부문장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 방글라데시 식수 위생사업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샤키라 지역 주민 4만5000여명에게 식수 용기를 지원,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주도의 식수위생 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위생식수 사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연간 1만3000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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