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4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파주시의회는 21일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 및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해 열릴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의정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 배양을 목적으로 의정연수를 계획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사무감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전략-기법, 결산-예산안 등 실무 위주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 제정 의의, 주요 내용, 주요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림 제주맥주 양조장, 카멜리아힐, 오설록 티 뮤지엄 시설 견학등 현지 우수사례 연구를 위한 산업 시찰을 진행했다.
이성철 파주시의장은 “제233회 정례회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이번 의정연수를 추진했다”며“이번 연수가 파주시의회 의원역량을 한층 높이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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