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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232명·1405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7 09:07

수정 2022.09.17 09:07

누적 확진자 광주 71만 9967명·전남 81만 1398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32명과 140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1만 9967명, 전남 81만 139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1만 9967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4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 869명, 11일 883명, 12일 1336명, 13일 2532명, 14일 2174명, 15일 1472명, 16일 123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139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79명, 여수시 189명, 목포시 163명, 광양시 110명, 나주시 100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무안군 57명, 화순군 55명, 해남군 54명, 고흥군·영광군 각 51명, 장성군 34명, 영암군·완도군 각 33명, 함평군 32명, 담양군 27명, 강진군 24명, 보성군·진도군 각 21명, 곡성군 20명, 구례군·장흥군 각 18명, 신안군 15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0일 1108명, 11일 1306명, 12일 1809명, 13일 2744명, 14일 2166명, 15일 1686명, 16일 140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2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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