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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덕소 폐철도 활용 현장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7 13:13

수정 2022.09.17 13:13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조성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조성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사업’ 현장에 들러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폐철도 활용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은 와부읍 도곡리 산 45-2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숲속카페, 스카이워크, 산책로 등을 갖춘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조성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조성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주광덕 시장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환경국장,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뒤 문화공원을 와부읍 랜드마크로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문화공원 주 출입로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방향과 연결해 주민이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원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반드시 와부읍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조성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조성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본 뒤 “문화공원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면 누구나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터널 진입로부터 스카이워크가 조성되는 힐링 공간이 협소하니 터널 진입로 부지를 추가 확보해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간으로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문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오는 2023년 5월까지 완료하고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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