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5060 경기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고자 운영한 2022년 상반기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수료식을 15일 경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5060이 선호하는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87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은 5060의 행복한 미래 설계와 재사회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고 이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수료식에서 “3개월 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식을 갖게 된 모든 분께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해 중장년층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환철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경기북부 중장년에게 제2의 인생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역할을 지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하반기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부사항은 경민대학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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