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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소형 평형대 물량 9월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0 09:00

수정 2022.09.20 09:00

- 1·2인 가구 증가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소형 아파트 거래량 증가
부산 남구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소형 평형대 물량 9월 공급 예정

부산 남구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평형대 물량이 오는 9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0동, 3,149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인데 그 중, 소형 평형대 물량 87세대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사업은 ㈜디에스하우징에서 주관한다.

1·2인 가구의 증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인해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아파트의 공급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규모별 주택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부산의 소형 평형대(21㎡~60㎡)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26%의 상승률을 보였다.


캐슬리안 센터는 컬처동과 스포츠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컬처동은 문화와 휴게를 테마로한 연회실, 도서관, 독서실, 동호회실, 캐슬 맘&키즈카페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스포츠동은 대형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클럽, 다목적 GX룸, 사우나, 탁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아이와 엄마를 위한 공동육아센터와 명절이나 집안 행사 때 친적과 손님을 위한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있다.

소형평형대 주택들이 일반적으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누리기에 어렵다는 점에 반해, 이번 물량은 39㎡·49㎡의 소형평형대에 거주하며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우수한 입지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지하철역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초역세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부산 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는 역세권 입지가 각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단지 내에 롯데캐슬 레전드 유치원이 있으며, 단지 옆에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이 보장되어 있다. 유치원과 연포초등학교 외에도 대연고·동천고·중앙고 등 명문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가까이 있어 문화생활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황령산·유엔기념공원·이기대공원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녹지공간이 주거지 인근에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디에스하우징이 분양 당시 법인 소유로 보유했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물량을 전면 특화 리뉴얼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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