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인 가구 증가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소형 아파트 거래량 증가
부산 남구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평형대 물량이 오는 9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0동, 3,149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인데 그 중, 소형 평형대 물량 87세대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사업은 ㈜디에스하우징에서 주관한다.
1·2인 가구의 증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인해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아파트의 공급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규모별 주택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부산의 소형 평형대(21㎡~60㎡)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26%의 상승률을 보였다.
캐슬리안 센터는 컬처동과 스포츠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컬처동은 문화와 휴게를 테마로한 연회실, 도서관, 독서실, 동호회실, 캐슬 맘&키즈카페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스포츠동은 대형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클럽, 다목적 GX룸, 사우나, 탁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아이와 엄마를 위한 공동육아센터와 명절이나 집안 행사 때 친적과 손님을 위한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있다.
소형평형대 주택들이 일반적으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누리기에 어렵다는 점에 반해, 이번 물량은 39㎡·49㎡의 소형평형대에 거주하며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우수한 입지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지하철역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초역세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부산 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는 역세권 입지가 각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단지 내에 롯데캐슬 레전드 유치원이 있으며, 단지 옆에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이 보장되어 있다. 유치원과 연포초등학교 외에도 대연고·동천고·중앙고 등 명문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가까이 있어 문화생활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황령산·유엔기념공원·이기대공원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녹지공간이 주거지 인근에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디에스하우징이 분양 당시 법인 소유로 보유했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물량을 전면 특화 리뉴얼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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