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2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학원총연합회 본사에서 학습결손자 교육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그동안 사내 여러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기부해 모은 1억원과 사내 기금 1억원 등 총 2억원을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원비를 1년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마스터플랜'에 따라 올해에는 그린(Green), 건강(Health), 취약계층 등 3가지 지원 방향을 주요 포인트로 선정했다"며 "지난 6월 노숙인 급식 지원을 위해 ‘안나의 집’에 4억5000만원 기부에 이어 이번 학습결손자 교육 지원까지 생활 속 여러 사회문제들에 대해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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