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2만 6405명·전남 81만 8473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46명과 89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2만 6405명, 전남 81만 847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4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다.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7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 6405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8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5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 1108명, 18일 550명, 19일 1061명, 20일 1299명, 21일 898명, 22일 776명, 23일 74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4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8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847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167명, 여수시 109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99명, 나주시 77명, 광양시 64명, 화순군 50명, 무안군 44명, 장성군 32명, 해남군 29명, 고흥군·영광군 각 28명, 보성군 27명, 영암군 25명, 완도군 20명, 곡성군 18명, 담양군 15명, 진도군 13명, 함평군 12명, 강진군 10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신안군 9명, 장흥군 8명, 구례군 6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9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7일 1079명, 18일 587명, 19일 1409명, 20일 1165명, 21일 1074명, 22일 874명, 23일 89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0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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