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72만 7045명·전남 81만 9220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40명과 74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2만 7045명, 전남 81만 922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고, 전남에서도 전날(890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다.
2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 7045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치료 중이던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지고 사망신고에서 누락됐던 2명이 추가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5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8일 550명, 19일 1061명, 20일 1299명, 21일 898명, 22일 776명, 23일 746명, 24일 64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9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7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922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114명, 여수시 111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98명, 나주시 60명, 광양시 56명, 고흥군 38명, 화순군 33명, 무안군 29명, 장성군 28명, 영광군 25명, 해남군 24명, 담양군 23명, 보성군 16명, 함평군 14명, 완도군 13명, 곡성군·구례군 각 12명, 진도군 11명, 영암군 10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장흥군 9명, 강진군 4명, 신안군 3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9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8일 587명, 19일 1409명, 20일 1165명, 21일 1074명, 22일 874명, 23일 890명, 24일 74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7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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