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를 찾아 고영인-김철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시정 주요 사업을 협의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먼저 고영인 의원과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 세월호 참사 연계사업 △시민시장 부지활용 및 시설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과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 △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조기 착공 △주택침수 피해액 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 모두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지원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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