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난티 힐튼 부산은 이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갓 구운 따뜻한 고구마 스콘을 비롯해, 주황 컬러의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3단 트레이에 마련된다. 1단은 석류 판나코타, 밤 몽블랑, 헤이즐넛 카라멜 슈, 단풍 쿠키로 구성했다. 2단에는 잣 타르트, 사과 크럼블 치즈 케이크, 밤 마들렌, 초콜릿 마카롱을 올리고, 마지막 하단은 무화과 샌드위치, 랍스터&새우 비스크 롤로 마무리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맛 볼 수 있다.
맥퀸즈 라운지의 인기 디저트 중 하나인 추로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년 가을마다 선보이는 추로스는 다양한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 2잔과 함께 세트로 이용 가능하다. 기간은 12월 3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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