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시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8 07:40

수정 2022.09.28 07:40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27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 8000여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 8000여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 8000여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 악화 및 올여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등에 따른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으로 원주시의회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해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은 “지역경제가 악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의회가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해외연수비 전액 삭감을 결정했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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