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2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건, 예산안 5건 등 18건의 안건 의결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9월5일부터 23일간 일정으로 운영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가평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아동급식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군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집행부(읍면 포함) 및 사무위탁 기관 등 38곳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하게 처리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행정행위 154건(시정요구 67건, 건의 87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주요 시정 및 건의 내용은 건전한 재정 운용을 비롯해 △공모사업 관리 철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 관리 철저 △가평군복지재단 위탁사업관리 철저 등이다.
아울러 예산 관련 안건인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수정예산 포함),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2년도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