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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8월 방문객 1771만명...전년대비 22%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9 13:37

수정 2022.09.29 13:37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강원도 8월 방문객이 1771만명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77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양양 정암해수욕장. 사진=강원도관관광재단 제공
29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77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양양 정암해수욕장. 사진=강원도관관광재단 제공

29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77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및 전월 대비 10% 모두 증가한 수치로,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함께 해수욕장의 야간개장 및 축제 등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은 전년, 전월대비 모두 18개 시군으로의 방문객이 증가하였으며, 정선군이 약37%)으로 전년 동월대비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다.


지난 8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7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2억 원 증가해 +33.4%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539억 원 증가한 +24.7%를 기록했다. 주요 관광지로는 양양 ‘정암해수욕장’이 전년대비 약 141%, 평창 ‘계촌마을’은 전년대비 약 105%의 방문객이 각각증가했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기존 해수욕장 방문 외에 예술해변, 클래식 공연, 이색 포토존 등 다양한 유형의 여름휴가 유형이 나타났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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