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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종합 설계 연합 페스티벌 열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9 14:22

수정 2022.09.29 14:22

캡스톤디자인 작품 성과 공유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디자인스쿨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디자인스쿨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작품 성과를 공유하는 '종합 설계 연합 페스티벌'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종합 설계 연합 페스티벌'은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캡스톤디자인 정규 교과목 수업으로 제작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 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이론·실습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협업해 기획과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실무 능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패션디자인마케팅과 등 12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창의적인 설계 기술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외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YNC 메이커톤·아이디어톤 대회,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경진대회, 선배 멘토링,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종합 설계 연합 페스티벌을 통해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학생들의 취업, 창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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