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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지역 창업센터 입주기업 소통의 장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5 18:23

수정 2022.10.05 18:23

'2022년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합 네트워킹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2022년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합 네트워킹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2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합 네트워킹데이'를 최근 아바니센트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창업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대, 부경대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6개사 대표와 멘토, 대학 관계자 등 4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업특강과 IT·앱개발 및 투자상담 등 5개 분야로 나눠 멘토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에듀매칭 김외연 대표는 "멘토분들이 모두 창업 고수들이라 이야기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귀중한 팁을 많이 얻고 인맥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동서대 권경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는 대학발 창업의 메카이다. 이러한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스타트업이 사업하기 좋은 부산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는 현재 17개 창업보육센터에 약 330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울산 2개 창업보육센터와 더불어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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