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9월29일과 10월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민시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비롯해 △공공체육시설 보수 및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장 재정비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 협약체결 등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정책간담회에서 “안산시가 발전하려면 안산시의회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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