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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20회 정례회 12일개회…행감장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6 09:07

수정 2022.10.06 09:07

김포시의회 5일 10월 월례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5일 10월 월례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5일 월례회의를 열고 제220회 정례회 회기일정을 확정하고 집행부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정비 심의 결과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계획 △2023년도 시의회 예산 편성계획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10월12일부터 11월3일까지 23일간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2021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기로 결정했다.


김인수 김포시의장은 “이번 제220회 정례회에서 8대 시의회 첫 행감이 다뤄지는 만큼 시민사회 기대가 크다”며 “의원들이 준비를 많이 하는 만큼 시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행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집행부는 이날 △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추진현황 △김포시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계획 △김포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동향 △2035 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현황 등 주요 현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의원들은 각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충분히 수렴하고,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김포지역 특성을 고려한 녹지 배치와 지역별로 공원이 부족한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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