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에게 봉사하는 600여명 이-통장 노고를 격려하고자 7일 양정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제8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은 격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체육대회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밸리댄스와 치어리더 공연 팀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띄운 뒤 개회식-명랑운동회-노래자랑 및 시상식,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표 시민시장이자 리더로서 여기 계신 이-통장 여러분이 남양주 미래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중간 역할을 잘해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양래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박2일 소통간담회, 동별방문인사회 등을 통해 시민시장과 소통에 힘쓰고 있는 남양주시를 위해 민-관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해 이-통장이 함께 노력하자”고 제언했다.
한편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열린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개최됐으며, 격년으로 진행돼 다음 대회는 오는 2024년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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